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이주의 선수’(PLAYER OF THE WEEK)에 레알 마드리드의 호드리구가 선정됐다. 호드리구는 갈라타사라이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UEFA는 UCL 조별리그 4라운드 이주의 선수 후보는 ▲토트넘 송흥민 ▲레알마드리드 호드리구 ▲도르트문트 수비수 아슈라프 하키미 ▲파리 생제르맹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 등 4명이 올랐다.
송흥민은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와의 조별리그 B조 4차전 원정 경기에서 2골 1도움의 활약을 펼쳤지만 123골을 넣으며 한국선수 유럽 무대 최다 골(121골)을 경신한 대기록의 주인공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