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군산시의원 상생 발전 정책간담회

군산대-군산시의원 상생 발전 정책간담회

기사승인 2019-11-10 22:45:40
군산대학교가 군산시의원들과 지역과 대학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산대는 지난 8일 곽병선 총장과 주요 보직자, 김경구 군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政)·학(學) 상생발전을 위한 시너지를 모았다.

곽장근 군산대 가야문화연구소 소장은 전횡(田橫)기념관, 선유도 패총 전시관, 송나라 국신사 방문 기념비 건립 등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신찬훈 전자부품연구원 본부장은 세계 자동차 매출 변화를 전망하고, 국내 및 전북 자동차산업 현황 분석을 통한 전북 스마트 전장부품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제이트러스트(주) 박종국 대표는 해양 플랜트산업의 전망과 가치, 국내 기술 현황, 해외 기술현황, 기술보유 전략 등에 대해 소상히 설명했다. 또한 김영철 단장은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자동차 시장 현황과 연구 전략, 군산의 미래 전략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곽병선 군산대 총장은 간담회에 앞서 “대학-지자체-산업체의 긴밀한 협력체계가 지역성장을 이끄는 중심핵이다”며 “군산지역 산업생태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바꾸고, 군산의 지역 밀착형 전략을 강구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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