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무성, 류민봉, 김성찬, 조훈현, 김세연 의원님. 자유한국당을 위해 차기 총선 불출마라는 큰 결심을 해주신 이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민 의원은 이어 “이밖에도 황영철, 이완영, 엄용수, 최경환, 이우현, 박찬우, 권석창, 배덕광, 김종태, 이군현 의원님이 사법처리를 받아 국회를 떠났다. 지금까지 5명은 자의로, 10명은 타의로 모두 15명이 다음 총선에 출마하지 않거나 못하게 됐다”며 “자유한국당과 보수 우파의 부활을 위해 정치권 뒤편에서 한 알의 밀알로 힘써주실 분들이시다”라고 전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