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울진 기성면민회, 태풍 피해 성금 전달

재경 울진 기성면민회, 태풍 피해 성금 전달

기사승인 2019-11-18 13:15:28

 

재경 경북 울진군 기성면민회는 지난 16일 기성면사무소를 찾아 태풍 피해를 입은 고향마을을 위해 성금 1100만원을 전달했다.

재경 기성면민회는 지난 2일 태풍 발생 직후 4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한데 이어 이날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황응진 재경 기성면민회장은 "고향마을의 태풍 피해가 커 걱정이 많았지만 봉사자,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빠른 시일 내 복구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고향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우현 기성면장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태풍 피해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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