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식음료조리계열, 향토식문화대전서 상 휩쓸어

영남이공대 식음료조리계열, 향토식문화대전서 상 휩쓸어

기사승인 2019-11-19 16:07:18

영남이공대 식음료조리계열 재학생들이 지난 15일부터 3일간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 국제 탑쉐프 그랑프리’에서 참가팀 전원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한국음식문화연구원과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의 주최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영남이공대 식음료조리계열 재학생 35명은 총 9개 팀을 이뤄 6개 팀이 대상을, 2개 팀이 금상을, 1개 팀이 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들 중 2개 팀은 라이브요리 부문에서 각각 한국올림픽위원장상과 통일부 장관상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향토식문화대전은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국내 대규모 국제조리대회이며 향토음식문화 발전, 농수산물 소비 활성화, 우리 음식문화 우수성 홍보에 기여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박재훈 총장은 “영남이공대 식음료조리계열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대회라 뜻깊다”며 “쉐프라는 직종이 선진국에서 의사, 변호사와 동등한 처우와 사회적 위치를 가지고 있는 만큼, 한국에서도 점점 그 위상이 높아지는 유망한 직종일 것”이라고 수상 학생들을 격려를 했다.

한편, 영남이공대 식음료조리계열은 식품영양전공, 조리전공, 글로벌과정 등 세부 전공이 분리돼 있으며, 각 분야별 독립된 최신 전문 실습실을 갖추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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