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전남 광양시장, 현안 사업 해결 위해 국비 확보 총력

정현복 전남 광양시장, 현안 사업 해결 위해 국비 확보 총력

기사승인 2019-11-22 16:45:35


정현복 전남 광양시장이 시급한 지역의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2일 광양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전날 국회를 방문해 예산심의관 등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의 내년도 국비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정 시장은 이날 기획재정부 구윤철 차관, 안도걸 예산심의관, 김재경 의원 등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광양시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도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사업은 광양만권 중소기업연수원 건립 400억 원(국비 400억 원) 광양만권 소재부품산업 지식산업센터구축 190억 원(국비 133억 원) 남해안 휴게소 조성사업 180억 원(국비 90억 원) 3건이다.

2020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한 이 사업들의 사업비를 국회 심의과정에서 반영시키기 위해 중앙부처, 지역 국회의원, 예결위원 등을 만나며 적극 나선 것이다.

특히 이번 방문 면담은 정 시장이 지난 14일 국회를 방문하여 전해철 예결위 간사, 김태년 의원, 송갑석 예결위원, 정인화 의원 등을 만나 예산 반영을 요청했던 사업들로, 이날 면담을 통해 기재부의 동의를 구하고 예산을 반드시 반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122일 내년도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여야를 불문하고 건의해 우리시 현안 사업들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광양=전송겸 기자 pontneuf@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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