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자유한국당(경북 포항북) 국회의원의 '소통의 날' 행사가 30회째를 맞았다.
김 의원은 24일 포항사무실에서 30차 소통의 날 행사를 가졌다.
그는 20대 총선 당선 후 2016년 9월부터 포항 최초로 소통의 날을 통해 매월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날 40여명이 김 의원을 찾아 택시 전액관리제 시행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고 지진 특별법 제정 상황을 문의했다.
또 장량동 생활정비사업 건의, 기계면 성계2리 공업용수도관 교체 관련 문제, 학산천 생태복원 공사 관련 건의 등 다양한 민원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시민들의 정책제안 5건과 민원을 정리해 의정활동 반영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다른 민원 처리 결과는 지역 도·시의원들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김정재 의원은 "언제나 주민과 함께하며 주민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