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라 출신 가수 겸 배우 구하라가 2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6시쯤 서울 강남구의 자택에서 숨진 구하라를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구하라는 2008년 카라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해왔다. 지난 1월 국내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후에는 일본 활동에 전념했으며, 최근까지도 단독 콘서트를 여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