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미향로타리클럽, 다문화가정에 여성위생용품 지원

금산미향로타리클럽, 다문화가정에 여성위생용품 지원

기사승인 2019-11-27 11:15:21

금산미향로타리클럽(회장 김순자)은 지난 26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인 다문화 한부모 및 중도입국자녀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 등 여성용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다문화가정의 여성청소년 30명에게 1년 분량의 고품질 여성용품을 지원,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임을 고려해 직접 전달하지 않고 여학생들과 친근한 금산군가족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이번 주까지 전달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여성청소년들의 활기찬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국제로타리 3680지구 보조금 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어려운 이웃 김장담가주기사업, 저소득 연탄지원사업, 글로벌보조금사업 등 지역사회에서 사랑과 행복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순자 회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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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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