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2019 대학기관평가인증 10개 부문 모두 충족

전주대, 2019 대학기관평가인증 10개 부문 모두 충족

기사승인 2019-11-27 12:26:16
전주대학교

전주대(총장 이호인)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대학평가원에서 시행한 ‘2019년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5개 영역, 10개 부문 모두 인증기준을 충족함에 따라 '인증 대학'을 유지했다. 

27일 전주대에 따르면 이번 평가인증에서 10개 평가 부문(대학경영, 대학재정, 교육과정, 교수·학습, 교수, 직원, 교육시설, 학생지원, 대학성과, 사회적책무)의 인증기준을 모두 충족해 1주기(2014년)부터 적용받아 온 대학기관평가인증을 2023년 까지 유지하게 됐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의 경영, 교육, 시설, 사회적책무 등 기관 운영의 전반을 검증하는 제도로 ‘인증 대학’은 고등교육 관계 법령과 대학이 구현하고자 하는 교육의 질을 갖추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대학 운영을 개선해오고 있음을 의미한다. 

전주대는 학생역량개발시스템(onSTAR)을 도입해 학생의 역량개발을 종합적으로 관리·피드백하고 있으며, 교육, 전공 등 모든 교육과정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교육혁신본부’를 중심으로 교육과정 구축부터 학습성과 관리까지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호인 총장은 “교육부터 연구, 봉사, 시설에 이르기까지 학교의 모든 영역이 유기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노력해오고 있다”며 “이번 인증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학생과 학부모, 기업과 지역 사회가 신뢰할 수 있는 대학이 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관평가인증은 정부의 각종 행정·재정 지원 사업에 활용되며 ▲ 고등교육 질 보장과 신뢰 부여 ▲ 고등교육 질 보장 체제 구축 및 재정 지원을 위한 객관적 정보 확보 ▲ 고등교육의 국제적 통용성 확대를 통한 교류협력 증진 기반 구축 등의 효과가 있다.

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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