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공학페스티벌’서 전문대학 최초 산업부 장관상 수상

영남이공대, ‘공학페스티벌’서 전문대학 최초 산업부 장관상 수상

기사승인 2019-11-27 15:25:33


영남이공대학교가 지난 26일 열린 ‘제8회 공학페스티벌 개회식’에서 전문대학 최초로 우수공학 교육혁신센터로 선정되면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2012년부터 ‘SIF Approach Learning 기반의 창의인재육성 공학기술교육’을 목표로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를 운영하면서 산업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형 공학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뿐만 아니라 9개 전문대학에서 운영 중인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의 선도센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센터장 이종락 교수(사이버보안학과)는 “실무에 바로 투입돼도 손색이 없는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력, 소통능력을 갖춘 공학 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 4차산업 혁명시대에 필요한 공학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07년부터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통해 전국 75개 공과대학의 공학교육 혁신센터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공학페스티벌 개회식에서 그 중 2개 대학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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