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32)이 올해 포스트시즌 보너스로 약 3800만원의 보너스를 받는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10% 수준이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7일(한국시간) 올해 포스트시즌에 참가한 10개 구단의 배당금을 발표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7일(한국시간) 올해 포스트시즌에 참가한 10개 구단의 배당금을 발표했다.
올해 포스트시즌 배당금은 총 8086만1145달러74센트로 2017년(8450만432달러15센트), 2018년(8818만 8633달러 49센트)에 이어 역대 3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탈락한 LA 다저스는 26만2027달러49센트의 배당금을 받는다. 1명의 선수에게 돌아가는 배당금은 3만2427달러60센트로 한화로 약 3818만원이다.
.이는 지난해 류현진이 받은 배당금의 ⅛ 수준이다. 지난해 류현진의 소속팀 다저스는 월드시리즈 준우승을 기록하면서 26만2027달러를 받았다. 한화로 약 3억원에 달하는 금액이었다.
한편 올 시즌 아메리칸 디비전시리즈에서 탈락한 템파베이 레이스는 총262만7987달러24센트를 받았다. 템파베이 소속 최지만은 3만6835달러39센트, 한화 약 4천3000만원을 받는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