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추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달 29일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가구 20가정에 전기히터 및 이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들은 추부면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복지팀과 협의체가 협력하여 11월 한 달간 사례관리대상가구와 복지사각지대가구를 방문·점검하여 선정되었다.

협의체 관계자는 “지원받은 어르신이 한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며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광희 추부면장은 “가정방문을 통해 각자 필요한 바를 확인하고 사업을 추진해 만족도가 높았다”며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체감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