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이달의 기업으로 대성정밀을 선정했다.
구미시는 2일 시청에서 대성정밀㈜ 이현욱 대표 및 임직원과 시청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이달의 기업 회사기(會社旗) 게양식을 열었다.
대성정밀은 방산용 정밀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해 납품하는 기업으로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우수협력회사로 선정됐다. 올해는 ‘동반성장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현욱 대표는 2017년부터 매년 학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전직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등 직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현욱 대표는 “대한민국의 방위산업에 일조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일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회사를 성장시켜 구미시 경제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