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은 한국 여행사진작가협회 회원 50여명을 초청해 진도 관광지 팸투어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운림산방, 진도타워, 신비의 바닷길 등 진도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진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의 우수성과 민속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토요민속여행, 진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쏠비치 리조트를 방문해 다도해의 수려한 자연풍광들을 감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가 진도 대표 관광지와 신규 관광자원 알리기를 통해 섬·해양·휴양 관광 1번지 진도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도=전송겸 기자 pontneuf@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