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는 제8회 산학협력·창업 페스티벌(스마트 이노베이션 한마당)’을 56주년 기념관 일원에서 개최했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남대 LINC+사업단이 주최하고 산학협력단이 주관했으며,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을 비롯해 창의설계/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 투자유치 컨설팅, 입주기업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 중소기업 R&D 및 정부지원사업 안내, 지식재산권 교육,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컨설팅 등이 열려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1층 로비에서는 캡스톤디자인을 비롯한 현장실습 수기, 창업동아리, 우리마을 챌린저스, 사회적기업창업 등의 성과를 전시하는 전시부스와 캠퍼스혁신파크 VR, 각종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됐다.
4일 오후 4시에 56주년기념관 서의필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이덕훈 총장과 김재혁 대전시정무부시장, 차정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김성철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부센터장, 정인영 대전경제통상진흥원 기업지원부장, 정태희 한남대 가족회사 대표(삼진정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덕훈 총장은 “한남대가 보유한 혁신자원을 활용해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