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취업 첫 관문 뚫어라’ 입사서류 경진대회

목원대 ‘취업 첫 관문 뚫어라’ 입사서류 경진대회

기사승인 2019-12-05 12:24:59

목원대 취창업지원단(단장 우광명) 취업지원과는 최근 교내 CEO강의실(N304호)에서 ‘제16회 입사서류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 총 21개 학과, 41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채용 시즌을 맞이해 4학년 학생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기업에 대한 이해, 직무에 대한 이해를 구체적 사례로 제시한 입사서류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결과 손윤희(국제문화학과・4) 학생이 최우수상(50만원)을 차지했으며, 우수상(각각 30만원) 2명, 장려상(각각 20만원) 4명, 아차상(각각 10만원) 6명 등 전체 참가자 중 13명의 학생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손윤희 학생은 여행콘텐츠 회사의 콘텐츠 디자이너 직무에 가상 지원해 지원자 역량에 맞는 맞춤형 이력서를 작성, 여행 경험을 통한 아이디어 제안과 지원 기업에 대한 분석을 심도 있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손윤희 학생은 “취업지원과의 여러 프로그램 및 취업캠프에 참여하며 기업과 직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입사서류 작성에 자신감이 생겨 이번 대회에 참여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우광명 단장은 “교내에서 이뤄지는 취업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다 보면 진로를 설정하고 필요한 역량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온 여러분들 모두가 희망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조금만 더 힘을 내 노력해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목원대 취업지원과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이 취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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