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5일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뮤지컬 ‘우리들은 교통지킴이’ 공연 행사를 개최했다.
유성구가 주최하고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병동)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민간어린이집 영유아 및 학부모 1,000여 명이 참석해 ‘우리들은 교통지킴이’를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교통안전과 관련한 위험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극을 통해 재미있게 알려줘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영유아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주변 환경의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지켜낼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