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전문기업 ‘BYC’는 CGV 영등포에서 ‘얼음여왕의 내복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CGV와 함께 진행하는 BYC ‘얼음여왕의 내복 이벤트’는 CGV콤보 구매 시 BYC 여왕내복을 증정하는 행사로 CGV영등포에서만 진행된다.
BYC는 CGV 상영관 내부에 내복을 비치하고 BYC 내복왕국이라는 특별관에서 이벤트를 실시한다. BYC내복왕국관을 촬영 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BYC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와 함께 이벤트 게시글에 참여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며 자세한 내용은 BYC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C 관계자는 “2019년 마지막 12월, 소비자들에게 재미있는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많은 분들이 이벤트에 참여해 BYC 제품을 받아가는 재미있는 추억거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네티즌 반응은 벌써부터 뜨겁다. 한 네티즌은 영화 ‘겨울왕국’에서 빨간 내복을 연상시키는 드레스를 착용한 주인공 ‘엘사’의 모습을 캡처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물들노(물이 들어올 때 노를 젖는다)” “너무 웃기다” “마케팅팀 진짜 똑똑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벤트는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평일 50개, 주말 100개씩 총 900개 제품을 증정한다.
신민경 기자 smk503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