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1회 당진행복아카데미가 오는 19일 오후 2시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생각나눔 경제콘서트’를 주제로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 김현욱 전아나운서, 경기대 엄길청 교수를 초청해 열린다.
이번 당진행복아카데미는 경제학과 심리학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시선으로 경제를 바라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사로 나서는 김경일 교수는 심리분야 전문가 답게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주며, 엄길청 경기대 교수는 돈과,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주제로 노하우를 전한다.
한편 제161회 당진행복아카데미는 당진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인터넷 선착순 접수 중에 있으며, 평생학습체육과(041-350-3746~8)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행복아카데미 참여를 희망하는 육아가정을 위해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내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제가 어려운 이 시기, 어려운 경제를 쉽게 풀어 이해하기 쉬운 토크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경제적인 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