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교육부와 여성가족부가 실천적 인성교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공동으로 주최한 ’제7회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에서 대전 선화초등학교가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선화초등학교는 ‘스스로 키움! 더불어 나눔! 즐겁게 어울림! 행복한 선화 인성 四계절 思움 가꾸기’라는 학생들의 주도성을 강조한 인성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한 공적과 인성교육중심 통합교육과정을 학교교육과정에 적용하여 학생 모두가 건강한 인성을 함양하도록 중점을 두고 운영한 결과 단체부문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또한, 상금으로 1천만원을 받은 학교에서는 ‘마음이 자라는 선화 3-LOVE 인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며 수상의 기쁨을 선화교육가족 모두와 함께 나누었다.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은 학교·가정·사회에서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꾸준히 실천해 온 공이 큰 개인과 단체(학교, 기관 등)을 발굴하여 포상·격려하고, 롤모델 발굴을 통한 범사회적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와 여성가족부의 협업으로 마련되었다.
대전교육청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인성교육대상을 수상한 대전선화초 교육가족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인성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한 우수사례가 대전지역 학교에 골고루 전파되어 교육적 효과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