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진로진학교과교육연구회는 지난 3~4일 포항대학교에서 '대입전형 특강교실' 연수를 가졌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경북 동해안 지역 중·고교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130여명의 교사들은 학교생활기록부 작성방안, 가지소개서 작성을 도울 전략 등을 논의했다.
고백순 교과연구회장은 "지역 교사들이 효율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면서 "보다 많은 교사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