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 마이산 소원빛축제(이하 ‘소원빛축제’)가 오는 28일부터 새해 1월 1일까지 5일간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소원빛축제는 화려한 야간 조명을 더하고,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얼음미끄럼틀, 이글루 체험과 소원 얼음땡 놀이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준비해 방문객을 맞는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소원빛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먹거리 개발에 주력해 진안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홍삼육전도 준비, 마음껏 먹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했다.
오우근 마이산 소원빛축제 추진위원장은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소원빛축제장에서 새해 소원도 빌고,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