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열린 전북 장수군 지역축제 전국 사진공모전에서 팔성사의 아침풍경을 담은 하석진씨의 ‘보살의 나들이’가 최고 수작으로 봅혔다.
전북 장수군은 6일 장수한누리전당에서 ‘제1회 장수군 축제 전국 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장수군지부(지부장 오영하) 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린 전국 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하석진씨의 보살의 나들이를 비롯해 총 51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장수 지역축제와 자연경관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283점의 작품이 출품돼 최고상을 두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한편, 이번 사진공모전 수상작들은 오는 8일까지 장수한누리전당 다목적실에서 전시한다.
장수=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