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변화와혁신(가칭) 창당준비위원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핀란드에서 34세 총리가 탄생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에선 불가능합니다. 대통령 선거 출마 자격이 만40세이기 때문입니다. 국회의원 피선거권도 만25세 이상입니다. 청년정치 가능하려면 대통령 출마 자격을 만30세로 낮추고 국회의원은 만20세면 출마할 수 있도록 바꿔야 합니다. 투표권 연령은 만18세로 낮춰야 합니다”라고 주장했다.
하 위원장은 “정치는 과거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만들어가는 영역입니다.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정치에서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합니다. 투표권과 피선거권 연령 낮춰 청년들의 정치참여 보장해야 합니다. 그것이 민주주의입니다. 저 하태경, 청년들의 정치참여 위해 투표권과 피선거권 연령 낮추는데 적극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