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이 '희망 2020 나눔캠페인' 성금 7500만원을 모금했다.
목표 3억원을 향하는 사랑의 온도계는 25℃를 기록중이다.
지난 10일 김일환 금복주 대표가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일환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금복주는 2018년 태풍 콩레이 피해복구 성금 5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성금 모금은 내년 1월까지 계속된다.
영덕군 성금모금 전용계좌는 농협 291-01-002141(영덕군청)이다.
ARS(060-700-0060, 1통 3000원 결재) 모금도 진행중이다.
영덕=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