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현진, 이하 새일센터)가 2년 연속 전국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11일 완주군은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의 2019년 전국 새일센터 사업평가에서 농어촌형 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완주는 농어촌형센터 중 유일하게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완주새일센터는 취업성과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기업과 지역 내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교류를 강화해 새일센터 각종 사업을 공유하고 취업지원 및 사업연계를 원활히 추진해 호평 받았다.
사후관리사업에 있어서도 관내 근로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까지 어우르는 소통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새일센터 사업 홍보를 극대화시켜 지역맞춤형 센터를 운영했다는 점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