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시각디자인 전공 3학년 송준우 학생이 지난 12일 경북 경주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0회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 금상을 받았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전람회에서 송준우 학생은 '포항 바다의 향, 한다라이'란 작품으로 시각디자인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시각디자인 전공 재학생 15명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 미술학과 시각디자인 전공은 경상북도 미술대전, 대구 미술대전, 서울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등 여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