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희망2020 나눔캠페인' 모금 목표액을 달성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성금모금에 들어간 뒤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그 결과 지난 11일 목표액 3억원을 훌쩍 넘긴 3억2647만원을 모금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찬걸 군수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남은 기간 동안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2020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