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전주대 오혜은, 장애인재활상담사 전국 수석

[인물]전주대 오혜은, 장애인재활상담사 전국 수석

기사승인 2019-12-15 23:55:45

전주대(총장 이호인) 오혜은(재활학과 4) 학생이 제3회 장애인재활상담사 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전주대는 재활학과 4학년 졸업예정자 전원(25명)이 응시해 100% 합격한 가운데 이같은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오혜은 학생은 “학과에서 진행된 특강을 통해서 핵심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었고 전국 수석까지 차지할 수 있었다”며 “졸업 후에는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고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애인재활상담사는 개인의 손상이나 기능제한, 상황적 요인 등으로 일상·사회 생활에 참여하기 어려운 사람을 대상으로 진단과 평가, 재활상담 등의 전반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재활전문가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특수학교 및 공공기관(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복지시설, 직업재활시설 등지에서 일하게 된다. 
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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