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이 진행중인 사업은 실업자 직업훈련,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청년 뉴딜사업,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체험,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등이다.
특히 청년 실업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이 자활기반을 마련하는 실업자 직업훈련을 매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실업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간호조무사 과정 등을 진행해 자격증 취득을 도모하고 자격증 취득 후 교육기관과 연계,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쓸 방침이다.
내년도 직업훈련은 내년 2월 모집 공고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직업훈련을 받고 취업에 성공해 지역에 필요한 인력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