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선언 하루 만에 RNG 감독된 ‘마타’ 조세형

은퇴 선언 하루 만에 RNG 감독된 ‘마타’ 조세형

기사승인 2019-12-17 06:00:00

조세형이 은퇴 직후 RNG의 지휘봉을 잡았다.

중국 리그오브레전드(LoL) 게임단 RNG는 지난 16일 공식 SNS에 ‘마타’ 조세형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조세형은 지난 15일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선언 하루 만에 RNG의 감독직을 수락하면서 LoL계에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조세형은 RNG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다. 2016년 RNG에서 활동한 그는 ‘2016 LPL 스프링 스플릿’ 때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우지’ 지안 즈 하오와 바텀 라인으로 활약했다. 이번에는 감독과 선수로 다시 만나게 됐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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