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7일 (사)대전시어린이집연합회 유성구 지회(지회장 이동영)가 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사)대전시어린이집연합회 유성구 지회가 지난 10월과 11월에 각각 개최한 보육인 한마음대회와 영유아 안전체험 행사 중 먹거리부스 운영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과 회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되었다.
기탁 받은 후원금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사)대전시어린이집연합회 유성구 지회 이동영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어린이집 원장님, 원생, 학부모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을 위해 꾸준히 사랑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