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 교육개발원은 19일 오전 10시 대학본부 4층 도익서홀에서 ‘DIY(DO-It-Yourself) 오픈콘텐츠 공모전’ 및 ‘동고동락 우수팀’ 시상식을 가졌다.
DIY 오픈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은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 ‘학습법 콘텐츠’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전체 대상 1팀을 비롯해 각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DIY 오픈콘텐츠 공모전은 학생들이 스스로 대학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창의적 사고와 자기 표현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대학교육개발원에서 주최하는 ‘다차원 통합활동 : 동고동락’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역량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자율적 학습동아리와 튜터링이 운영되고 있다.
2019학년도 2학기 최종 이수팀은 학습동아리 37팀 142명, 튜터링 9팀 47명으로 총 46개팀 189명이다. 이 중 5개팀이 우수그룹으로 선발됐다.
권혁대 총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좋은 결실까지 맺게 된 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참여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