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명덕역에 메이커스랩 ‘지니’ 개소

영남이공대, 명덕역에 메이커스랩 ‘지니’ 개소

기사승인 2019-12-24 15:15:18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23일 명덕역 지하 1층에 메이커스랩 ‘지니’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대구시 및 대학 관계자가 참여했다.

메이커스랩 ‘지니’는 남구를 비롯한 지역민을 위한 메이커 공간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설과 장비 무료 대여를 제공한다.

메이커스랩에 보유된 3D 프린터, 3D 스캐너, AR, VR 등 다양한 장비를 통해 아이디어를 창작활동으로 연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이다.

각 연령층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대표적인 시니어 고령층을 위한 프로그램에는 안마기 만들기, 민속용품 만들기, 손자와 함께하는 종이접기 등이 있다.

영남이공대 박재훈 총장은 “대구의 메이커 문화 확산과 취·창업의 꿈 실현에 영남이공대가 기여 할 수 있어 매우 기쁜 날이다. 지역 내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와 지역주민 연계를 위한 중간자 역할 잘 수행하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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