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8일 오전 토론토 입단식 진행

류현진, 28일 오전 토론토 입단식 진행

류현진, 28일 오전 토론토 입단식 진행

기사승인 2019-12-27 15:29:42


류현진의 토론토 블루제이스 입단식이 진행된다. 메디컬 테스트 결과에 이상이 없다면, 토론토는 류현진과의 계약 절차를 마친 뒤 입단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토론토 선의 롭 론니 기자는 2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토론토의 새로운 선발 투수 류현진이 로저스 센터에서 기자 회견을 한다. 메디컬테스트 결과에 문제가 생기지 않으면 한국인 투수 류현진은 4년 8000만달러에 계약한다”고 썼다.

류현진에게 구단 사상 가장 큰 규모의 투수 자유계약(FA)을 안긴 토론토는 성대한 입단식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토론토의 종전 투수 FA 최고액은 2006년 A․J 버넷의 5년 5500만 달러(639억원)였다.

한편 류현진의 입단식에는 로스 앳킨스 단장과 찰리 몬토요 감독 등 토론토 구단의 주요 인사와 류현진의 에이전트인 스콧 보라스가 참석할 예정이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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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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