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미니 밥솥’ NS홈쇼핑을 통해 출시=종합가전 기업 신일이 오는 31일 오전 7시 25분 NS홈쇼핑을 통해 ‘미니 밥솥’을 선보인다.
회사 측은 “이번 신제품은 가성비와 소확행을 중시하는 젊은 층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부피는 최소화하고 기능성을 강화했다”며 “크기는 A4용지로 가려질 만큼 아담하며, 무게는 2.2kg로 가벼워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미니 사이즈지만 3~4인분까지 취사가 가능한 점도 눈에 띈다. 또 5겹 내솥에 알루미늄 테프론 고급코팅을 적용하고 열 보존 뚜껑을 갖춰 열전달과 보존율이 우수하다. 디지털 터치 패널을 적용해 원하는 조리 모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백미와 잡곡 취사, 죽은 물론 높은 온도를 필요로 하는 찜 요리에도 활용 가능하며, 보온 기능을 갖춰 밥맛을 오래 유지시켜준다.
◎캐리어에어컨, 반려동물 전용 공기청정기 출시=캐리어에어컨은 반려동물 1400만 마리 시대에 발맞춰 반려동물 전용 필터를 채용한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 펫’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 펫’은 반려동물의 털 날림에 특화된 펫 전용 프리필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기존 필터 외곽에 탈부착이 가능한 분리형으로 개발돼 기존 제품을 사용하고 있던 고객도 추가로 구입할 수 있다.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 펫은 바닥에 가라앉는 반려동물 털의 특성을 감안해 제품 하부에서 반려동물 털과 각종 먼지를 빠르게 흡입하고, 상부 토출부를 통해 깨끗한 공기를 내보낸다. 또 제균과 탈취에 탁월한 ‘나노이(nanoe)’를 적용해 반려동물에게 유해한 각종 알러지 유발 물질은 물론, 반려동물의 배변 냄새도 제거한다.
나노이(nanoe)는 물에 포함된 미립자이온 수분을 활용해 안전성이 뛰어나고, 초강력 미세먼지 제거와 실내 수분 이온 유지, PM2.5 이내 유해 물질 분해 및 억제 성능이 특징이다.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 펫은 기존 제품의 장점도 그대로 이어받았다. 360도 어느 방향에서든 공기를 흡입할 수 있는 넓은 접촉면으로 효과적인 공기청정을 실현하고, 공기청정 바람을 18단계로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제품 상단부에 위치한 무빙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통해 종합청정도, 가스(냄새)농도, 먼지크기, 환기알람 등 다양한 정보 및 알림을 제공해 손쉽게 실내 공기질을 확인할 수 있으며,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서비스 '누구(NUGU)'와 WiFi를 통한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국내 반려동물 가정이 천만 세대를 넘고, 반려동물을 소유의 대상이 아닌 새로운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변화에 세심하게 대응해 사람과 반려동물의 삶의 질을 함께 높이는 제품을 출시했다. 내년에는 펫 전용 모드를 탑재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CJ오쇼핑, ‘다본다 제로’ 블랙박스 할인 판매=CJ오쇼핑이 오는 1일 새벽 1시 ‘다본다 제로’ 블랙박스를 단독 조건으로 판매한다.
이번 방송에서 구매 시 정가 대비 24%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업계 첫 12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해 월 2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최신 블랙박스(SD카드 64GB 기준)를 이용할 수 있다. 방송 중 추첨을 통해 LG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를 증정하며, 상품평을 남긴 고객에겐 주유 상품권(3만원)을 선물할 예정이다.
다본다 제로는 업계 최초 일체형 2채널 블랙박스다. 기존 2채널 블랙박스는 전후방에 카메라를 각각 설치해야 했지만, 다본다 제로는 단말기 하나에 카메라 렌즈 두 개가 장착돼 전후방 및 측방, 실내까지 모두 촬영 가능하다. 전방 140도, 후방 180도로 총 시야각이 국내 최대 수준인 320도에 달한다. 적외선 센서가 내장돼 어두운 실내에서도 선명한 촬영이 가능하며, SD카드 잠금장치를 도입하는 등 보안을 강화했다.
CJ ENM 오쇼핑부문 윤혁노 문화디지털사업팀 MD는 “블랙박스는 각종 술자리가 느는 연말연시 필수 아이템”이라며 “다본다 제로는 후방 카메라를 따로 설치하지 않아도 돼 차량 손상이 없는 데다, 측면 사고에도 대비할 수 있는 1석2조 상품이다. 이번 방송을 통해 무료 출장 설치 등 다양한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