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Ⅳ대학 산학협력단(학장직무대행 박봉순)이 대덕테크노밸리 근로자 종합복지회관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대전광역시와 3년 재위탁(2020.1.1.~2022.12.31.) 계약을 확정 지었으며 연간 1억 8천만원의 위탁 운영비 등을 지원받을 계획이다.
수탁관리자로서 성실하게 위탁 업무를 추진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한국폴리텍Ⅳ대학 산학협력단은 지난 2010년 10월에 1차 위탁경영에 참여한 이래 4회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도 이뤘다.
한국폴리텍Ⅳ대학 산학협력단은 지난 10년간 복지회관 수탁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복지회관 재산관리에 필요한 법규준수는 물론 복지회관 운영지침, 기타 특약사항 등을 철저하게 준수하였고 수탁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2018년 대전시 주관 민간위탁시설 운영결과평가에서 “최우수운영기관 (S 등급)”으로 선정되었다.
전원구 산학협력단장은 “취업 지원프로그램, 자격증 취득과정 등을 적극 개발·운영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문화생활 체험공간으로서 맞춤형 여가생활 프로그램까지 개설하고자 한다. 향후 역할을 확대하여 지역에 봉사하는 대학으로, 대전시와 협력하고 상생하는 협력기관으로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