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박원순 시장, 국민들 피땀 흘려 모은 재산 멋대로 갈취하려합니까?”

이언주 “박원순 시장, 국민들 피땀 흘려 모은 재산 멋대로 갈취하려합니까?”

기사승인 2019-12-30 18:03:03

이언주 미래를 향한 전진4.0 창당준비위원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말 정신이 어떻게 된 것 아닙니까? 어떻게 국민들이 피땀 흘려 모은 재산을 멋대로 갈취하려합니까? 자신은 평생 땀 흘리지 않고 한량처럼 남한테 후견 명목으로 돈 뜯어내서 그 돈으로 멋진 척 착한 척 생색내며 살아온 주제에 말입니다”라고 비난했다.

이 위원장은 “자신이 한 번도 땀흘려 돈벌고 성실히 재산 모은 적 없다보니 국민들 재산 알기를 우습게 알고 있나 봅니다. 재산 한푼 없으면서 국민들 혈세에 빌붙어 사무실이니 집이니 번드르르한 여건에서 지내고 있고, 자기 선거 때 도와준 측근들 다 모아 온갖 서울시 혈세로 없어도 되는 센터니 부서니 단체니 만들어 먹여살리고, 제로페이인가 뭔가 시장에서 쓰지도 않는 결제시스템 만들어 공무원 동원하고 혈세 100억대 퍼부어 반강제로 쓰라고 홍보하고 있고… 도둑놈도 어찌 이런 뻔뻔한 도둠놈이 다 있단 말입니까? 서울시에 집 있는 국민들을 죄인 취급하는데 대부분 뼈빠지게 고생하고 아등바등 아껴모아 재산 모은 분들이고 당신 같은 하는 일없는 한량보다 나으니 돈 뜯어내서 자기 생색낼 궁리 그만하고 서울시나 잘 돌보시지요”라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그러는 서울시 꼴은 어떻습니까? 도대체 세계 4대 메트로폴리탄이 당신이 시장하는 동안 얼마나 추락했습니까? 집값 잡느라고 원주민들 재개발도 못하게 묶어놔 슬럼화되어 있질 않나, 청계천이다 남대문이다 고유상권 죽여 그야말로 불필요한 흉물들 만들어놓질 않나, 10년이 다되도록 뭐했습니까? 삼청동 경리단길 등등 잘나가던 상권은 죽은지 오래이고, 뉴욕 파리 동경 등 세계 메트로폴리탄이 발전하는 동안 서울시는 침체되고 있는 게 사실 아닙니까?”라고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설사 부동산으로 이득을 많이 본 사람이 있다 해도 그것만으로 권력이 멋대로 남의 사유재산을 함부로 빼앗아도 된다면 이 나라는 공산주의 국가인 겁니다. 게다가 어려운 무주택서민들의 박탈감을 부추겨 정당하게 재산을 증식한 사람들을 적으로 몰고 그걸 빼앗아 공유하자니! 그러면서 내가 그걸 해 줄 테니 나를 밀라는 식의 악마의 속삭임으로 나라와 국민들을 망치려 하다니, 참으로 나쁜 사람입니다. 표면상으로는 있는 사람들한테서 빼앗은 정작 당신들은 그렇게 국민들을 선동하여 자신들이 권력을 계속 쥐고 지배층이 되고자 하는 것 아닙니까? 실상 당신이야말로 철저한 한량이요, 어떠한 노동도 투자도 하지 않는 주제에 누구보다 권력을 쥐고 상류층 생활을 하며 온갖 호사와 권력을 누리는 자가 아닙니까?”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이 위원장은 “당신이 그리 우습게 생각하고 돈 뜯어내려는 재산 가진 사람들 대부분은 열심히 노력해서 재산증식하고 세금 꼬박꼬박 내며 성실히 살아온 사람들입니다. 당신 같은 형편없는 기생충 한량보다 훌륭한 시민들이 훨씬 많습니다. 과거 당신이 무슨 돈으로 그렇게 호화전세까지 살았는지, 그 큰 사업들 다 생색내며 진행했는지, 지금 얼마나 쓸데없는 세금 낭비들을 하고 있는지... 당신 같이 세상 우습게 사는 사람이 함부로 성실한 국민들 재산 모은 국민들 욕보이지 마세요. 더이상 국민들을 바보취급하고 노예취급하며 잘난척 하지 말란 말입니다!”라고 비토했다.

이 위원장은 “양극화 비난하며 해소한다던 문재인정권이 양극화를 심화시킨 것처럼 실은 운동권의 무지와 무능이 서민들의 적입니다. 집값을 안정시키고 싶으면 괜히 집 가진 사람들 괴롭히면서 집 없는 서민들한테 부담전가 하지 말고 수급조절을 통해 해결해야죠. 강북이나 지방에 좋은 학교, 편의시설이 늘어나도록 여건을 마련해서 강남수요를 분산시키고 서울의 낙후되고 슬럼화된 지역의 재건축재개발 도시재생 활성화를 통해 공급을 늘여야 합니다. 청년들의 거주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찔끔찔끔 주던 각종 복지수당 등 대신에 전월세대출을 무이자에 가깝게 혜택을 대폭 확대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제발 철지난 사회주의놀이 그만하고 제대로 된 해법을 내놔야 합니다”라고 비판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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