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공과대학(학장 한승희)에서는 30일부터 2020년 1월 9일까지 도내 7개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천안상업고, 서산여자고, 고운고, 논산여자상업고, 아산고, 조치원중, 고운중 등 43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체험프로그램은 학생들을 위하여 4차 산업혁명 메이커 코딩 실습과 드론 실습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스마트폰을 활용한 가상현실, 코딩 교육, 드론, 3D 프린팅 등 미래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체험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아이디어 도출 특강, 3D 프린팅 악세사리 만들기, 스마트폰을 활용한 토퍼제작, 홀로그램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최신 정보와 미래기술을 만나보는 소중한 체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승희 공과대학장은“관내 중·고등학교와 상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체험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길러 주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특화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고 공헌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