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가 몰던 SUV 승용차가 패스트푸드 매장으로 돌진해 손님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오후 4시 9분께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광장코아 맞은편의 한 패스트푸드점으로 A(21)씨가 몰던 SUV 싼타페 승용차가 돌진했다.
이 사고로 매장 안에 있던 손님 B(50)씨 등 3명이 유리 파편에 손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A씨가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