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2일 경북 포항 지진 피해 현장과 대구를 잇달아 방문한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포항 북구 흥해읍의 이주민 이주단지와 흥해체육관 이재민 대피소를 찾아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 이후 복구 상황과 이재민의 건강 등을 살필 예정이다.
지난 4월 황 대표는 ‘민생대장정’의 첫 일정으로 포항 지진 피해 지역을 방문한 바 있다.
황 대표는 이어 대구로 이동해 대구시당에서 신년인사회를 갖는다.
엄지영 기자 circl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