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의회 이정우 의장이 새해 ‘열린 의회, 신뢰받는 의회,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2019년은 구제역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등 많은 어려움을 군민과 의회, 집행부가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슬기롭게 이겨낸 뜻깊은 한해였다”면서 “양평군의회는 2020년에도 열린 의회, 신뢰받는 의회,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목표로 삼고 군민을 위해 더 의미 있고, 더 가치 있는 의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또 “2020년 새해에도 양평군의회 의원 모두의 귀는 군민의 뜻을 경청하고, 눈은 군민의 불편한 곳을 살피며, 입으로는 주민의 뜻을 전달하겠다”며 “충실한 민의의 대변자로서 의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양평=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