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야외스케이트장 개장...2월 16일까지 운영

천안 야외스케이트장 개장...2월 16일까지 운영

기사승인 2020-01-02 16:57:06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은 겨울방학을 맞아 천안시민을 위한 무료 야외스케이트장 2개소를 1월 1일부터 2월 16일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천안종합운동장과 도솔광장에서 문을 연 야외스케이트장은 1,500㎡ 규모의 아이스링크와 450㎡ 규모의 전통 썰매장을 갖췄다. 부대시설은 매표소, 대여소, 매점, 휴게실, 상황실, 기계실, 의무실, 화장실 등이 있다.

장갑, 무릎보호대 등 개인 보호구를 제외한 입장료를 비롯 스케이트, 안전모, 전통썰매 등 장비 대여료는 모두 무료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1회 이용시간(1시간 30분) 이후에는 30분간 정빙시간이 있다. 스케이트 교실은 매일 4회 진행되며 1회당 15~20명 참여할 수 있다. 개인 강습도 가능하며,강습료는 별도다. 

스케이트 교실 등 무료 야외스케이트장 관련 문의는 종합운동장 연락처(041-529-5050) 또는 도솔광장 연락처(041-521-529-5049).

이원식 이사장은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로 다시 찾고 싶은 종합운동장과 도솔광장이 되게 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문갑 기자 mgc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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