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치위생과, 치위생사 국가시험 전원 합격

영남이공대 치위생과, 치위생사 국가시험 전원 합격

기사승인 2020-01-02 17:18:22


영남이공대학교 치위생과가 지난달 15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제47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32명 전원 합격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47회 치위생과 국가시험 전국 합격률은 84.6%이다.

영남이공대 치위생과는 2015년에 신설돼 2017년도 첫 국가고시부터 매년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

2018년도 국가고시에서도 96.6%의 높은 합격률을 유지하다 올해 100% 합격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이 대학은 이 같은 성과에 대해 매년 30대 1 이상의 입시경쟁률을 통과한 우수한 학생들과 전문 교수진이 최첨단 교육시설을 활용한 체계적인 교육의 덕분으로 보고 있다.

영남이공대 치위생과 손화경 학과장은 “영남이공대 치위생과 학생들은 높은 국시합격률 뿐 아니라 최고의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 구강건강지킴이로서 큰 몫을 담당하는 훌륭한 치위생사를 양성하겠다”고 전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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