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TV조선 ‘미스터트롯’ 방영 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임영웅은 3일 SNS를 통해 “너무 울었죠? 응원 많이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미스터트롯’ 꼭 본방 사수해 달라. 임영웅 많이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가수 영탁, 장민호 등 한 팀에서 경쟁한 ‘현역부A’ 출연자들과의 사진도 공개했다.
임영웅은 전날 방송한 ‘미스터트롯’에서 가수 노사연의 ‘바램’을 불러 모든 심사위원에게 ‘하트’를 받았다. 심사위원들 임영웅이 섬세한 감정과 뛰어난 완급 조절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방송은 첫 회부터 평균 시청률 12.5%(닐슨코리아·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