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우병우 수석은 세번 수술 칼에 찔려… 추미애 이제와 이의제기?”

이준석 “우병우 수석은 세번 수술 칼에 찔려… 추미애 이제와 이의제기?”

기사승인 2020-01-03 11:34:50

새로운보수당 이준석 최고위원은 지난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모두들 단기적 기억상실인 것 같은데 참고로 우병우 수석은 세번 수술 칼에 찔렸다고 한다. 그때 언론은 제목을 이렇게 뽑았다. ‘법꾸라지’ 우병우, 영장청구 세 번 만에 결국 구속”이라고 과거를 상기시켰다.

이 최고위원은 “그때는 검찰이 명의라고 계속 쓰던거 아닌가. 그때 다른 사람을 찌르는 모습을 보면서 즐기다가 이제와서 이의제기 하는 건가. 누구 말대로 ‘피아식별’ 하라는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이 최고위원은 “그리고 한명의 명의가 세 번 네 번 찌르는 문제가 아니라 워낙 환부가 많으니 중앙지검과 동부지검의 여러 의료진이 동시다발로 투입되어도 아직 수술할 것이 남은 것 아닌가”라고 비난했다.

이 최고위원은 “역시나 이것이 우병우 수석 옹호라고 이해되는 사람은 페이스북 로그아웃하고 잠시 주변사람들과 대화를 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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