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유명 치과 의사, '연예인 시켜주겠다'며 청소년 성범죄

강남 유명 치과 의사, '연예인 시켜주겠다'며 청소년 성범죄

기사승인 2020-01-07 10:03:10

연예인 지망생인 미성년자들을 꼬드겨 성관계를 맺고 그 장면을 불법 촬영한 치과의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7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의 유명 치과병원 원장 A씨는 10대 청소년들에 '연예인을 시켜주겠다'고 유인해 성관계를 맺고 장면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치과병원은 유명 스타들의 얼굴을 내걸고 홍보하고 있다. 병원 홈페이지와 내부에는 라미네이트 시술을 받았다는 연예인 사진이 빼곡히 걸려있다.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
전미옥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