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미래를 향한 전진4.0 창당준비위원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보수통합 더 나아가 중도보수대통합 얘기가 화두에 오르고 있습니다. 저 이언주는 진정한 통합이란 단순히 지도자 몇몇의 결합이 아니라 그간 바깥에서 함께 싸워온 여러분들이 진심으로 함께할 수 있는 통합이어야 한다고 믿습니다”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제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를향한전진4.0 (전진당)은 중도보수정치권의 혁신과 97세대 이하를 주축으로 한 세대교체, 그걸 통한 대한민국의 시대교체를 위해 추진중인 신당입니다. 다음주 중에는 전국 시도당 창당이 완료될 예정입니다만, 어제 황대표께서 제안하신 통합추진위원회 구성에 대해 저희 미래를향한전진당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혁신과 세대교체를 위한 더 큰 새그릇을 만드는 작업을 주도적으로 하겠다는 입장을 정리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아무쪼록 통추위에서의 논의가 중도보수진영의 폭넓은 참여, 대대적 혁신과 세대교체로 이어져 궁극적으로 이기는 통합이 성사되길 바랍니다. 시민사회단체 여러분도 이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함께 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