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민속박물관 전시공간 대관료 최대 40만원 인하

온양민속박물관 전시공간 대관료 최대 40만원 인하

기사승인 2020-01-09 16:05:34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역 내 문화시설인 온양민속박물관의 전시공간을 시민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아산시 지원사업과 시민들의 전시공간 사용 시 9일부터 대관료(기존 일반 120만원, 아산시민 72만원)를 최대 40만원까지 인하한다.

지역 내 문화시설의 전시관 대관료 인하는 아산시의 문화활동 지원 및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이라는 목적에서 논의된 것으로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상생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협의에 그치지 않고 이후에도 다양한 문화시설을 시민들이 쉽게 이용하고 지역 내 문화시설의 활용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강구할 예정이다. 

온양민속박물관은 1978년 건립돼 1992년 박물관으로 등록된 지역 내 대표 문화시설로 대관시설인 구정아트센터는 재일동포 출신의 세계적 건축가 이따미준(伊丹潤, 1937~2011)의 설계를 통해 1982년 건립된 건물로 중앙홀 등 3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돼 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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